출연진
공연 소개
장사익이 다시 노래합니다 '꽃인듯 눈물인듯’ 김춘수 시인의 ‘서풍부’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곡을 붙여 노래했고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희망과 절망사이를 시계추처럼 오가며 보낸 몇 개월이 "꽃인듯,눈물인 듯” 한 곡의 노래에도 꽃과 눈물이 한 없이 교차하는데, 하물며 우리 인생이야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간 20여년 남짓의 시간들을 앞을 향해 질주만 하다 잠시 멈춰 뒤돌아 본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처음처럼 나서는 무대에 ‘꽃인듯 눈물인듯’ 제목을 붙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4월 04일
등록일: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