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2017. 06. 17
공연 장소
스페이스 바움
장르
콘서트
출연진
공연 소개
그의 피아노는 담백하고 과하지 않으며 이상하게도 따뜻한 숨결이 느껴진다. 소리에 담긴 마음 때문일까, 따사롭다. 잃어버린 것을 되돌릴 길은 없지만 다만, 소망한다. 작은 온기가 얼어붙은 겨울을 녹여 봄이 되듯, 그들의 폐허에도 따사로운 바람이 불기를.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2월 11일
등록일: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