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2021. 09. 30
공연 시간:
장르
콘서트
출연진
공연 소개
바람과 물이 흐르는 계절 참된 산조의 고유한 미적 가치 올해 소리축제는 20주년의 기점에 서서 ‘가장 산조다운 산조’를 통해 산조의 참된 가치를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산조의 백미로 손꼽히는 가야금 산조의 양대 산맥 ‘지순자’, ‘강정숙’명인을 모시고 농익은 산조의 계절로 관객을 초대한다. 유려한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도 자신만의 흐름을 구축한 시대의 명금이자 국금, 두 명인의 연주는 청중들에게 산조만의 고유한 미적 체험을 약속한다. 장단을 이어가는 생명력 있는 이음새, 가락을 매듭지으며 만들어가는 낭만성. 바람처럼 흐르고, 물처럼 빠져드는 진정한 산조를 만날 수 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역사와 예술적 상황을 모두 아우르는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사회 윤중강 출연 지순자 강정숙 이태백 고정훈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4월 08일
등록일: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