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2024. 02. 14
공연 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장르
콘서트
공연 소개
유배는 다 두고 몸 하나만 가지고 떠나는 것이다. 그래서 몸 하나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세 예술가와 한 기획자가 뜻이 맞아 유배길을 떠난다. 유진규 마임배우는 말 없는 몸짓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마임 공연자다. 배일동 판소리꾼 역시 소리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소리꾼이다. 신은미 화가는 무엇으로든 어디에나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퍼포머다. 제니퍼 피디는 맨 몸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기획자다. 이들은 극장이든 마당이든 그 어떤 곳이든 가는 곳마다 그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열린 예술마당을 펼칠것이다. 연초 대한민국 공연계의 차가운 현실을 예술혼으로 불태우면서 아름다운 예술 유배기행을 할 것이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2월 11일
등록일: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