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2024. 09. 21
공연 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장르
콘서트
출연진
공연 소개
길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춥고 긴 겨울을 준비하는 찰나의 계절 가을은 바쁘다. 곡식은 고개를 떨구고 철새가 떠나면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시간에 마음은 뒤숭숭하지만 가벼운 외투를 걸치고 높아진 하늘 아래를 걷기 좋은 지금, 불어오길 기다린 선선한 가을바람의 촉각이 느껴지는 두 음악가의 음악을 들으며 끝나가는 올해의 시간보다 올해의 수확을 떠올려 보자.
최종 업데이트: 2025년 04월 16일
등록일: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