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올해로 3주년을 기념하며, 2024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도심 속 실내형 재즈 페스티벌,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 강남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데블스도어 센트럴 시티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위한 완벽한 시설과 레트로 풍의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독보적인 공간감과 정통 재즈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심형 실내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3회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022년에는 '서울 재즈 올스타', 2023년에는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with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어왔던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관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귀를 즐겁게 하는 재즈 연주는 물론 과거의 향수와 낭만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컨셉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마치 외국여행을 간 듯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는 오감만족이 확실한 도심 속 재즈페스티벌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뉴욕타임즈가 '재즈 역사상 최고의 비밥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윈튼 켈리를 연상 시킨다'고 평가했던, 정통 재즈 트리오의 명맥을 이어가는 댄 니머 트리오와 함께 마틴 야콥센 쿼텟, 유키 후타미 트리오, 지민 도로시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부터 재즈보컬 임채희와 피아니스트 댄 니머의 특별 협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재즈 아티스트와 해외 초청 재즈밴드를 포함하여 총 9팀, 약 30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재즈가 어렵거나 난해한 장르가 아닌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는 친밀한 음악 장르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보다 가까이서 보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재즈의 매력을 제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